[이시각헤드라인] 3월 24일 뉴스센터13
■ 윤 대통령, 서해수호 55명 용사 직접 호명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제8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서해 수호 55인 용사의 이름을 한명 한명 호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북, 핵무인수중공격정 공개…군 "동향 추적"
북한이 새로운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 시험을 진행했다며 이른바 '해일'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59시간 12분을 잠항한 뒤 가상 목표지점에서 시험용 탄두를 수중 폭발시켰다고 주장했는데, 우리 군은 북한의 무기 개발 동향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왔다고 밝혔습니다.
■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체포…송환 추진
몬테네그로에서 도주 11개월 만에 체포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송환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법무부는 몬테네그로 당국에 범죄인 인도 청구를 했는데 미국과 싱가포르도 권씨를 수사 중이어서 실제 송환까지 시일이 걸릴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
■ 추경호 "한일 교류 확대…항공편 증편"
한일 정상회담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한일 교류를 확대하고 항공편을 늘리기 위한 작업도 시작됩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용인에 조성될 반도체 클러스터에 한일 간 공급망 협력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서해피격' 서훈·박지원·서욱 첫 공판 출석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재인 정부 고위 인사들이 오늘 첫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등은 사건을 은폐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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