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EV9(나인)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대형 SUV인 EV9은 대용량 배터리와 전력 효율화 사양을 적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 주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기아는 설명했습니다.
또 350㎾급 충전기로 25분 만에 배터리를 80%까지 충전하는 시스템과 상위 모델에서는 레벨3 자율주행 기능도 탑재됩니다.
이 밖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듯 차량 구매 이후에도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일정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커넥트 스토어도 운영합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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