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에 실려 궤도에 오른 차세대 소형 위성 2호가 어제(26일) 저녁 영상 레이다의 안테나를 펼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위성은 안테나를 펼친 뒤 위성의 자세 제어 기능도 점검했고 모두 정상으로 나타났다고 과기부는 밝혔습니다.
이번에 싣고 간 8대의 위성 가운데 발사 당일 신호가 확인되지 않은 도요샛 3호 등 2대의 위성은 오늘도 위치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j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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