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뉴스] 적색수배·손흥민 문자

2019.11.08 방영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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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픽뉴스 오늘(8일)은 이수아 기자와 함께합니다. 오늘 첫 번째 키워드 뭔가요? 기자 네 첫 번째 키워드는 적색 수배입니다. 질문1 윤지오 씨 얘기죠? 답변1 네 한국 경찰이 요청한 지 3일 만에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이 윤지오 씨에 대해 적색수배령을 내린 겁니다. 윤 씨는 현재 고 장자연 씨 사건과 관련해 사건 현장 증인으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의혹으로 고발됐고 캐나다로 출국한 뒤 경찰의 출석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질문2 적색수배 하니까 심각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적색 수배가 내려지면 정확히 어떻게 되는 겁니까? 답변2 인터폴 수배 종류는 황색 수배, 청색 수배, 흑색 수배 등 8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종자 수배, 정보조회 수배 같은 것이라 사실 적색수배가 당하는 입장에선 가장 좋지 않겠죠. 일단 수배가 내려지면 190여 개 가입국들이 공유하는 네트워크가 있는데요. 이를 통해 프랑스 리옹의 사무총국과 입국 가능성이 큰 나라의 사무국에 수배 사실이 통보됩니다. 그러면 수배 사실을 통보받은 나라의 경찰이 수배자를 찾아내 체포한 뒤 우리나라 중앙사무국에 알리고 송환하는 시스템입니다. 질문3 그래서 윤 씨가 불만을 토로한거군요? 답변3 네, 윤지오 씨는 SNS에 자신이 애초 적색 수배 대상이 아니라며 이번 조치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보여드린 이 글 말고 시간차를 두고 민갑룡 경찰청장을 비난하는 글도 올라왔는데요. 이 정도의 수사 의지였다면 고 장자연 사건은 10년 전에 해결하고도 남았을 것이라면서 경찰을 비난했습니다. 질문4 보통 적색수배는 어떤 사람에게 내려집니까? 답변4 저도 궁금해서 알아봤는데요. 적색 수배는 원칙적으로 강력범죄 사범이나 조직범죄 사범, 5억 원 이상 경제 사범 등이 대상입니다. 그나마 적용될 만한 게 사실 경제 사범인데, 윤 씨는 후원금 규모도 1억 원 정도에 불과해서 사실 이 조건에 맞진 않죠. 다만 어떤 사건의 사회적 파장이나 사안이 중대하다고 수사 기관이 판단한다면 적색 수배 요청이 가능합니다. 앵커멘트 사실상 수사관서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위 세 가지 경우가 아니라도 요청이 가능한 거군요. 두 번째 키워드는 뭡니까? 기자 네 두 번째 키워드, 손흥민의 문자입니다. 질문5 누구한테 보낸 문자인가요? 답변5 요즘 이름이 계속 같이 언급되고 있는 선수죠. 영국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의 고메즈 선수입니다. 고메즈는 지난 4일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의 백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발목이 골절됐는데요. 손 선수가 한 영국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고메즈 선수에게 사과 문자를 보냈다고 말하면서 화제가 된 겁니다. 질문6 문자 내용도 공개됐나요? 답변6 직접 문자 화면을 공개한 건 아니지만 대략적인 내용은 얘기했는데요. '쾌유를 빌며 당신과 당신의 가족, 동료에게 정말로 미안하다'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고메스 선수도 사과를 받아들였는지 수술이 끝난 뒤 답장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다만, 손 선수는 고메스의 구체적인 답장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싶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앵커멘트 반칙으로 인한 부상이 이렇게 훈훈하게 흘러가는 것도 오랜만인 거 같네요, 저도 고메스의 수술 경과가 좋길 빌겠습니다. 오늘 픽뉴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픽 뉴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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