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SUV 차량에서 불…버스 기사가 진압
어젯밤(3일) 8시 50분쯤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SUV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당시 근처를 지나다 화재 차량을 발견한 40대 버스 기사 A씨가 버스 안에 있던 소화기로 5분 만에 불을 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A씨는 "차에서 불이 올라오는 걸 보고 큰 화재로 이어질까 봐 지체 없이 달려 나갔다"고 말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규빈 기자 (bea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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