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부족 질환 지역내 당번근무…공공정책수가 도입
정부가 현재 40곳인 중중응급의료센터를 의료 취약지를 중심으로 50곳 이상으로 늘리고 전문의가 부족한 주요 응급질환은 지역내 병원간 당번 근무제를 도입해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필수의료 분야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또, 임신부와 어린이 환자의 손쉬운 진료를 위해 지역 거점 산부인과와 소아암 병원을 새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복지부는 필수의료분야와 의료서비스 부족 지역에는 현행 건강보험수가보다 높은 '공공정책수가'를 적용하고 업무 강도 완화와 의료인력 확대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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