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31일 라이브투데이2부
■ 한미 국방, 확장억제 논의…대북 경고 가능성
미국 오스틴 국방장관과 이종섭 국방부은 오늘 오후 만나 대북정책 공조와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 자리에선 북한의 도발에 맞선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가 나올 전망입니다.
■ "北, 하루이틀전 고체연료 엔진 시험한 듯"
북한이 하루 이틀 전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발사체 엔진 시험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민간 위성사진에 엔진 시험장 주변이 검게 그을린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뇌물혐의 재판 시작
대장동 일당과 유착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재판이 오늘 시작됩니다. 정 전 실장은 2억 대 뇌물을 받고, 개발이익 428억 원을 약속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작년 생산·소비·투자 2년연속 '트리플 증가'
지난해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전년 대비 일제히 늘어나면서 2년 연속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12월 생산은 3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고, 투자도 7% 넘게 줄었습니다.
■ 내일부터 서울 택시요금 4,800원…1천원↑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내일 새벽부터 현재의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천 원 오릅니다. 기본거리는 현행 2km에서 1.6km로 줄고 시간 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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