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난방비 고지서를 받고 깜짝 놀란 시민들, 온라인상에서 난방비 절약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계량기가 유량계면 주기적으로 보일러를 껐다 켰다 하는 게 좋고, 열량계일 경우 쭉 켜놓는 것이 좋다고 들었다,' '분배기 밸브는 절반 정도 열어놓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 분당·위례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러한 내용이 올라왔습니다.
다른 집과 비교하면 난방비 폭탄을 피한 것 같다며 한 주민이 공유한 노하우입니다.
또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집 안 온도를 20도로 맞췄다'며 '좀 추워도 참고 난방비 줄이기에 성공하고 싶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실내 난방 온도를 1도만 낮게 설정해도 에너지 소비량은 약 7% 절감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누리꾼들은 '수도꼭지는 냉수 쪽으로 돌려서 닫아두기', '가열식 가습기 사용하기' 같은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며 난방비 폭탄을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기사 출처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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