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의 어떤 군사적 기도에도 핵에는 핵으로, 정면 대결에는 정면 대결로라는 원칙에 따라 초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이 적대시 정책과 대결 노선을 추구하는 한 미국과의 어떤 접촉과 대화에도 흥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최근 한미국방장관 회담에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전략자산을 더 많이 전개할 것'이라고 밝힌 것을 거론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미국이 한반도와 주변 지역에 전략자산들을 계속 전개할 경우 "이에 대한 견제 활동을 더욱 명백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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