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5가구 중 1가구 반려동물 파양 고민'입니다.
매일 수백 마리의 반려동물들이 함부로 버려지고 있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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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려동물 양육자 5명 가운데 1명인 22.1%가 '양육을 포기하거나 파양을 고려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유는 '물건 훼손·짖음 등 행동 문제'가 28.8%로 가장 많았고, '예상보다 지출이 많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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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취업 등 여건이 변화했다', '동물이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했다' 등의 답도 있었습니다.
반려동물 1마리를 키우는데 들어가는 월평균 양육비용은 약 15만 원으로, 전년 대비 약 3만 원 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요즘 경기가 나빠져서 버리는 사람들 더 늘까 봐 걱정이네요", "반려 가구만 폭증했지, 동반성장은 갈 길이 먼 듯", "가족이라더니 어떻게 쉽게 포기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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