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 선수가 6년 만의 국내 복귀를 위해 현재 FC 서울과 협상 중입니다.
◀ 리포트 ▶
카타르월드컵 전 경기에 출전했지만, 조규성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렸던 황의조‥
월드컵 후에도 소속팀 올림피아코스에서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자, K리그 복귀를 타진 중입니다.
유력한 행선지는 FC서울입니다.
[성민/FC서울 홍보팀장]
"황의조 선수와 협상은 진행 중인 상황이고요. 구단이나 선수나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나올 수 있게 협상 진행 중입니다."
지난해 8월, 프랑스 보르도를 떠나 잉글랜드 노팅엄으로 이적한 황의조는 곧바로 구단주가 같은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를 떠났지만, 12경기 출전에 도움 1개에 그쳤고 최근 12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그래서 K리그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린 뒤 6개월 뒤 유럽 진출에 재도전할 계획인데요.
세부 조건 합의만 이뤄지면 서울의 일본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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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김민호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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