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입니다.
코스피가 미국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 정례회의 결과에 안도하며 오늘도 오르면서 2,470선에 바짝 다가서며 2거래일 연속 상승장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수세를 이어갔고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기관과 함께 지수를 끌어올리는 구원 투수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코스닥 지수가 1% 넘게 올라 3거래일 연속 상승에 성공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9.08포인트오른 2468.88포인트로 코스닥은 13.66포인트 상승한 764.62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수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면서 마감된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둔화 발언에 시장이 안도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급등한 영향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도 오늘 나란히 2%대 강세 흐름을 보였고 LG에너지솔루션이 외국인, 기관 사자세에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한화리츠 상장 우려 속에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의 주가가 크게 하락했고 삼성생명이 기관 팔자세에 4% 넘게 내렸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보험업종이 가장 크게 조정받았고 전기, 전자 업종은 강세를 지속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1원 하락한 1220.3원에 마감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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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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