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새로운 엔진시험대가 건설되는 정황이 나타났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민간 위성이 지난 1일 촬영한 사진을 토대로 "고체연료 엔진시험대에서 북쪽으로 약 115미터 떨어진 지점에 새로운 공사 현장이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새 엔진시험대가 들어서면 서해위성발사장은 수직 방식의 기존 엔진시험대와 지난해 완공한 수평 방식의 고체연료 엔진시험대를 포함해 모두 3개의 시험대를 갖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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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인 기자(umji@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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