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7년 만에 여당 전당대회에 참석했습니다.
경선 기간 내내 '윤심 쟁탈전'이 치열했던 만큼 윤 대통령은 당의 위기를 악용하면 안 된다고 경고하면서 동시에 화합도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 축사의 주요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나라의 위기, 그리고 당의 위기를 정치적 기회로 악용하면 절대 안 됩니다. 우리는 어떠한 부당한 세력과도 주저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새로 선출될 지도부와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국민의힘 당내 선거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습니다. 우리 당 구성원 모두 첫째도 국민, 둘째도 국민, 셋째도 국민만을 생각하고 함께 전진해야 합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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