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김기현 신임 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실정에 쓴 말도 하는 집권 여당의 대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당선을 축하하기에는 경제위기와 민생파탄, 외교실패 등 작금의 현실이 엄중하고, 집권여당의 책임은 무겁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집권여당 대표로 당선된 만큼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땅 투기 의혹에 대해 국민 앞에 책임 있는 규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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