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4월 미국 국빈방문이 공식화된 가운데, 대통령실이 방미 세부 일정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다음 달 26일 미국에서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상회담 당일에는 국빈 만찬도 예정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튿날인 27일에는 윤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공지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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