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새벽 6시 20분쯤 경기 부천시 상동에 있는 5층짜리 상가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난 정육점 옆 편의점과 지하 1층 PC 방에서 손님 12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육점 안에 있던 가전제품에서 합선이 일어나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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