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7일) 낮 1시 50분쯤 대구 지산동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임야 5천여 제곱미터가 불탔습니다.
산림 당국은 인근 주민이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이 난 거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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