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베트남에 운영 중인 연구개발센터를 공식 법인으로 승격하는 개소식을 열고, 차량용 전자장비 시스템 개발과 검증을 전담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이번 법인 설립을 계기로 현재 750명인 베트남 전장부품 개발인력을 내년에는 천 명 수준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LG전자는 2016년 하노이 전장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한 후 2020년 다낭에 분소를 추가하는 등 베트남 현지에서 전장 사업 연구개발을 강화해오고 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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