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말씀하신 대로 산불이 진압하기도 어려운데 앞서 인재로 인해서, 부주의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사람이 실수로 불을 질렀을 경에 그럴 때 방화범 검거율은 어느 정도입니까?
[이영주]
방화범을 검거하는 것에 앞서서 이게 방화냐 아니냐를 확인하는 것도 굉장히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데들, 아까 앞서 말씀드린 도시라든지 이런 곳들은 CCTV도 있고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직접 보는 상황들도 있겠습니다마는 산림 같은 데는 이런 부분들이 실제로 누가 불을 질렀는지를 확인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렵고 확인이 된다면 사실은 그런 확인된 사항들을 가지고 검거하는 것들은 상당히 적극적으로 가능한데요.
최근에 검거율을 보면 약 41%, 40% 내외 정도 이 정도는 검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화로 확실히 주정된다 하더라도 이런 객관적으로 그런 상황들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라든지 또 이를테면 목격자라든지 이런 것들이 없는 경우에는 이런 부분들의 검거, 상당히 어렵다 생각이 듭니다.
대담 발췌 : 윤현경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