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권의 학교 건물 등에 폭격을 가해 최소 9명이 숨졌다고 로이터와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22일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남쪽 소도시 르지시우의 고등학교가 러시아 드론의 공격을 받아 기숙사 건물 2동과 학습용 건물 1동이 부분적으로 무너졌습니다.
이 폭격으로 최소 8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으며, 사망자 중에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차 운전사도 있었습니다.
이후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에도 미사일이 떨어져 1명이 사망하고 33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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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철 기자(ysc@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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