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결핵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했지만 발생률은 26년째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가운데최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의 결핵 전체환자 수는 작년 2만383명으로, 2013년 4만5천292명의 절반 이하 수준에 머물렀으며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89.6명에서 39.8명으로 감소했습니다.
다만 한국은 26년째 OECD 국가 결핵 발생률 1위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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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so2@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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