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적발돼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어제 자정을 갓 넘긴 시각에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 한 대가 주행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는데, 운전자를 잡고보니 정동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원은 '내비게이션을 보고 따라왔다가, 길을 잘못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정동원이 미성년자인 걸 고려해, 우선 석방했다"면서, "보호자를 동반한 상태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청소년 선도 심사위원회 등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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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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