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498만 명 해외로…여행수지 32억 달러 적자
코로나19 사태로 줄었던 여행수지 적자가 다시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여행수지 적자액은 32억3,500만 달러로, 2019년 3분기 이후 3년 반 만에 가장 컸고, 1분기 기준으로는 2018년 1분기 이후 5년 만에 최대였습니다.
1분기 해외로 나간 우리 국민은 498만 명으로 작년 1분기 대비 1,100% 이상 급증했지만, 방한 외국인은 171만 명으로 500%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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