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30일 뉴스리뷰
■ 선관위 자녀 특혜채용 의혹 증폭…"전수조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위급 간부 자녀들뿐만 아니라 4, 5급 직원 자녀들까지 특혜 채용됐다는 의심 사례가 선관위 자체 전수조사에서 추가로 나왔습니다.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전수조사를 약속하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 북한, '정찰위성 발사' 국제해사기구에 통보
북한이 정찰위성 발사 계획을 국제해사기구, IMO에도 통보했습니다. 북한이 IMO에 위성 발사를 통보한 것은 2016년 이후 처음이며, 발사 일정은 내일(31일) 자정부터 다음 달 11일 자정 사이입니다.
■ 윤대통령, 한상혁 방통위원장 면직안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면직 처분을 재가했습니다. 한 위원장이 종편 재승인 점수 조작 관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만큼, 위원장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는 판단입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내일 결과 발표
정부가 내일(31일) 오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시찰단의 활동 결과를 발표합니다. 시찰단은 지난 21일부터 5박 6일 간 일본 오염수 처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 민노총 내일 도심집회…강대강 충돌 우려
민주노총 조합원 2만여 명이 내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경찰이 해산 요구에 불응하는 조합원은 현장 검거하겠다고 밝혀, 강대강 충돌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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