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국회, 본회의서 간호법 재의결 外
오늘(30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0:00 '자녀 특혜 채용 의혹' 선관위, 긴급회의 개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현직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30일) 오전 긴급위원회의를 엽니다.
선관위는 이 자리에서 경력직 채용과 관련한 인사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선관위 전·현직 간부 6명의 자녀들이 선관위에 채용되는 과정에서 부당하게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10:00 윤리특위, 국회 차원 '김남국 징계' 논의 본격화 (국회)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을 일으킨 김남국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윤리특위는 김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의결한 뒤, 특위 내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입니다.
앞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차원의 징계가 필요하다며 김 의원을 윤리특위에 제소했습니다.
▶ 14:00 국회, 본회의서 간호법 재투표…체포동의안 보고 (국회)
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간호법을 재투표합니다.
간호법이 재투표에서 가결되려면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합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도 보고될 예정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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