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30일 뉴스센터12
■ 북 "정찰위성 6월 발사…미 군사행동 감시"
북한 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군사정찰위성을 "6월에 곧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찰위성 발사는 한국과 미국의 군사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자위권'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 윤대통령 "북 핵개발 물자 불법조달 대응해야"
대량살상무기 확산을 막기 위한 미국 주도 협의체, '확산방지구상' 고위급 회의가 개막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물자 불법조달을 막기 위한 각국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 국회 윤리특위, '김남국 징계안' 상정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거액의 가상자산 거래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여야는 모두 국민적 관심 등을 고려해 결론을 조속히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선관위원장 '특혜채용' 사과…권익위 조사 착수
고위직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도 선관위의 특혜 채용 의혹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한동훈 개인정보 유출 혐의…MBC 등 압수수색
경찰이 한동훈 장관의 개인정보를 유출과 관련한 혐의를 받는 MBC와 국회 사무처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MBC 임 모 기자가 한 장관의 인사청문회 자료를 제3자에게 유출한 정황이 있다고 보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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