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날씨] 남해안·제주 중심 비…내일 맑고 자외선 강해
현재 남해안과 제주에 비가 이어지고 있고요.
전북내륙에는 소나기가 오고 있습니다.
남해안의 비는 새벽 사이 그치겠고요.
제주도 아침이면 비가 잦아들겠습니다.
그사이 제주에 최고 60mm, 전남남부에는 5~2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경남서부남해안은 5mm 미만으로 살짝만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비구름이 물러가고, 차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 28도, 춘천과 광주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햇볕도 강하겠습니다.
내일 전국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 보이겠고요.
광주는 가장 심한 단계인 '위험' 수준이 예상됩니다.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강한 볕에 덩달아 오존농도도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오존농도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해상으로 바다안개가 끼겠고요.
제주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도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에 또 비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목요일에는 남해안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고요.
제주는 금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생활날씨였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강한자외선 #남해안비 #오존농도 #낮더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