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국내에선 처음으로 노인 맞춤형 대피 훈련이 열렸습니다.
재난사회복지전문기관 '더 프라미스'와 LG유플러스 등 민간, 공공 참여자와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훈련은 노인들이 재난 상황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노인 맞춤형 대피소와 서비스가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또, 대피소에는 반려동물이 함께 들어갈 수 없는 점을 고려해 대피 훈련에선 처음으로 동물 쉼터도 운영됐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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