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가사돌봄 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추구하기 위한 시민단체 연대회의가 출범했습니다.
한국여성노동자회 등 시민단체 31곳이 참여한 '이주 가사돌봄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위한 연대회의'는 어제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주 노동자와 연대해 함께 싸우고 이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에 맞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임금 지급 지연 등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으로 입국한 필리핀 출신 이주 가사돌봄노동자가 열악한 노동 환경에 놓여있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필리핀 가사관리사를 비롯해 한국에 돌봄 노동을 제공하는 모든 이주 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행동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촬영기자 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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