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연세대, 수시논술 문제유출 논란…"재시험 고려 안 해"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 보겠습니다.
<1> 그제(12일) 치러진 연세대학교 수시 모집 논술시험지가 1시간 전 미리 배부됐다가 10분이 넘어서야 회수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이 문제가 일부 유출됐다는 주장이 나오며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연세대 측은 "재시험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진경 기자입니다.
<1-1> 연세대학교가 그제 치러진 논술 고사 문제를 유출한 수험생들을 특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세대 입학처는 시험이 끝나고 답안지 등을 걷는 사이 감독이 소홀해진 틈을 타 휴대전화를 이용해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에 대한 처분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일부 사교육 업체에서 문제를 미리 파악하려 사진을 찍어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2> 개그맨 이진호가 갑작스레 인터넷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하게 된 불법 도박으로 현재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빚을 지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방탄소년단 지민을 비롯한 여러 동료 연예인들이 이진호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3>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이 다시 활개 치고 있습니다.
우리 해역을 침범해 작은 물고기까지 싹쓸이하는 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4> 화성탐사선인 스타십 우주선을 개발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다섯 번째 시험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시험 비행에서는 지구 상공에서 우주선을 밀어 올린 뒤 추락하던 1단 로켓을 다시 발사대로 귀환시키는, 믿기 어려운 광경이 연출됐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5> 요즘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큰 일교차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때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 질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간절기 건강 관리를 위해 어떤 점을 챙겨야 할지, 임광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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