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팬 폭행' 제시 일행 조사…제시도 소환 검토
가수 제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한 미성년자 팬이 제시 일행에게 폭행당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제시를 직접 불러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제시를 포함해 현장에 있던 이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자국민에 대한 폭행 사건인 만큼 철저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폭행 가해자와 함께 있던 프로듀서를 지난 11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남성 외에도 주변에 있던 제시와 프로듀서, 또 다른 일행 등 총 4명이 피해자로부터 폭행 등 혐의로 고소당해 입건됐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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