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4일 뉴스리뷰
■ 북, 남북 연결 경의선·동해선 도로 폭파준비
북한군이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를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군 당국은 최근 대남 위협 수위를 계속 높이고 있는 북한이 다양한 도발에 나설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헌법재판관 6명이면 재판 불가' 효력 정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헌법재판관의 정족수 부족 사태로 자신의 탄핵 심판이 정지되는 것이 부당하다며 낸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졌습니다. 이에 따라 '헌재 마비' 사태는 일단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윤대통령 자택 수없이 갔다"…"일방적 주장"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핵심인물인 명태균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인연을 재차 내세웠습니다. 대통령실을 비롯한 당사자들은 명씨 주장을 일축했지만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
■ 재보궐선거 이틀앞으로…"막말선동"·"정권심판"
서울교육감과 4곳 기초단체장을 뽑는 재보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최대 격전지인 부산에서는 야당 의원의 막말 논란이 이어졌고 전남에선 야당 간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월급 나눠갖자"…엉뚱한 사람 입영시킨 병무청
군인 월급을 반씩 나눠 갖기로 하고 대리 입영한 20대가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남성은 온라인에서 알게 된 다른 사람의 신분으로 석 달간 군 생활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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