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서 숨진 50대…'이재명 단톡방 논란' A씨
최근 강원도 고성 앞바다서 숨진 50대의 신원이 이른바 이재명 단톡방 논란에 연루됐던 전 경기도교통연수원 사무처장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지난 10일 정오쯤 강원도 고성군 동호해변에서 56살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A씨를 구조해 속초의료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숨진 A씨는 이재명 대표의 대선 경선 당시 경쟁자였던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한 비방 활동으로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받고 있었습니다.
해경은 A씨가 그물을 던지러 바다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현 기자 (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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