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가 삼성에 대승을 거두고 한국시리즈 우승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KIA는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김태군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삼성에 9대 2로 승리했습니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한 KIA는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2017년 이후 7년 만이자, 팀 통산 12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KIA는 선발 네일이 5와 ⅔이닝 동안 삼진 7개를 곁들이며 2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고,
삼성은 선발 원태인이 3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6안타와 볼넷 3개로 6실점하며 무너졌습니다.
한국시리즈 5차전은 모레(28일) 광주에서 열립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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