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강원이 3연승 신바람을 내며 선두 울산에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강원은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내년 토트넘 입단을 예약한 고교생 공격수, 양민혁의 결승 골을 앞세워 김천 상무를 1대 0으로 꺾었습니다.
승점 61을 쌓은 강원은 일요일 경기를 앞둔 선두 울산을 1점 차로 추격하며 우승 꿈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FC서울은 수원FC를 1대 0으로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전반 30분, 슈퍼스타 린가드가 올린 코너킥을 루카스가 헤더로 마무리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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