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내륙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또 아침보다는 공기도 조금 부드러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도, 자정에는 14도로 출근길보다 3도 가량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를 시작으로 늦은 밤에는 전남 해안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낮아집니다.
그래도 중북부 지방은 맑은 하늘이 함께 하는 가운데, 서울 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 기온을 웃돌며 선선하겠는데요.
하지만 남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구 낮 기온이 16도에 머무는 등 예년 기온을 밑돌며 무척 서늘해지겠습니다.
내일은 점차 남부와 충남 남부까지 비가 확대되겠고,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제주 산간에는 모레까지 300mm 이상, 그 밖의 제주도에도 최고 150mm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남해안에도 8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여기에 초속 20m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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