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경제금융수장 회의·국내 외국계 은행 간담회
정부와 한국은행, 금융당국이 정치적 불안이 경제 불안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한 행보를 이어갑니다.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 이른바 F4회의를 이어가면서 주한 대사들과 국제 금융기관, 글로벌 투자기관들을 잇따라 접촉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은 오늘 국내 외국계 은행과 간담회를 엽니다.
■최상목 부총리 주재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9시 30분, 한화오션 시흥 R&D 캠퍼스
정부가 최상목 부총리 주재로 한화오션 시흥 R&D 캠퍼스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엽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우리 산업 도전 상황을 진단하고, 조선 산업 등 위기를 헤쳐나갈 전략을 논의합니다.
■ 한국은행, 11월 금융시장 동향, 12시
한국은행이 지난달 금융시장 동향을 발표합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공개하는 '가계대출 동향'과 함께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감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통계죠.
10월의 경우 대출이 2금융권으로 쏠리면서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이 한 달 전보다 6조6천억원 늘었는데요
풍선 효과가 11월에도 이어졌을지 주목됩니다.
■ 통계청, 11월 고용동향, 8시
통계청이 지난달 고용동향을 발표합니다.
한 달 전인 지난 10월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8만 3천 명 늘어나는 데 그치면서 넉 달 만에 10만 명을 밑도는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내수 경기와 밀접한 도소매업과 건설업을 중심으로 고용시장 위축이 이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 한국개발연구원, KDI 컨퍼런스, '한국경제 생산성 제고를 위한 개혁방안' 웨스틴조선호텔, 09시30분
요즘 미국 경제만 잘 나가는 이유가 바로 높은 생산성에 있다는 말이 있죠?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이 한국 경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개혁 방안을 발표합니다.
잠재성장률 2% 수준인 한국 경제 역동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개혁 과제가 제시됩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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