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대학생들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학생들은 어제(10일)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시국선언문 발표를 통해 "비상계엄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국민의 상식선을 송두리째 뒤흔들었다"며 윤석열 정권의 즉각적인 퇴진을 주장했습니다.
이어 "지역에서부터 쌓아 올린 민주주의는 더욱 성숙한 민주주의를 만드는 데 견고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시국선언문에는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 재학생 661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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