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비상계엄 여파로 인한 관광업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긴급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최근 정치적 혼란 상황으로 관광업이 큰 타격을 받을 우려가 있다며 힘을 합쳐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의 안전한 여행 환경을 강조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해 해외에 송출하는 등 서울은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고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의 행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서울관광진흥기금 긴급 지원 계정을 활용해 관광업계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인력 이탈이 없도록 서울 관광업에 특화된 고용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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