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른바 '내란 상설특검'을 위한 특별검사 후보 추천위원회에 야당이 추천한 위원 4명의 명단을 대통령실에 보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부회장을 맡았던 이석범 변호사와 부장판사 출신 최창석 변호사를 추천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김형연 전 법제처장을, 진보당은 이나영 중앙대 교수를 추천했습니다.
후보추천위는 이들과 당연직 3명을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되고, 대통령의 의뢰를 받아 특별검사 후보자 2명을 추천할 예정입니다.
다만, 윤 대통령이 특검 추천을 의뢰하지 않거나 위원회가 추천한 특검을 임명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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