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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우크라이나 대사는 우크라이나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와 관련해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포노마렌코 대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만나 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와 국제 정세 등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가 직면한 상황과 국민이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해 위로의 인사를 전하고, 북한군 포로가 한국행을 희망한다면 전원 수용한다는 정부의 기본 원칙을 설명했습니다. 포노마렌코 대사는 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와 관련해 우크라이나가 제네바 협약 등 국제법을 준수하고 있다면서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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