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수 선박 건조 기지인 남포조선소를 찾아 해군력 강화를 위해 조선 능력을 높이라고 말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1일) 김 위원장이 조선소 '개건 및 생산능력 확장사업' 실태를 파악했다며 이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선박건조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건 국가 경제 발전과 주체적인 해군력 강화를 위한 선결적이고 중차대한 문제라 말했습니다.
서해와 접해있는 북한 평안남도 남포조선소는 과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수중 발사 시험용 바지선 건조활동 등이 식별된 곳입니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해 2월에도 남포조선소를 찾아 군함 건조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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