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035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 흡수가 뛰어난 자생 맹그로브 종류인 황근을 심어 숲을 조성했습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기존 산림보다 5배 이상 이산화탄소 저장 능력을 가진 세미 맹그로브 숲을 140만㎡ 규모로 조성해 연간 30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45억 원을 투입해 기후변화 대응 추진 전략의 하나로 올해부터 5년 동안 '자생 세미 맹그로브 숲'을 조성합니다.
이와 함께, 산림 탄소 상쇄 사업을 적극 추진해 탄소 인증과 배출권을 확보하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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