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5개 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을 발의하자, 김부겸 전 총리는 신중하지 못한 결정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자신의 SNS에, 이미 탄핵이 줄줄이 기각돼 부정적인 여론이 높은 상황에서 최 대행 탄핵안은 실익이 적고 국민 불안을 가중시킨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헌재 결정을 외면하는 최 대행의 태도는 대단히 잘못됐지만, 경제 사령탑 탄핵 추진이 가져올 후과를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이 분풀이 수단이 될 순 없다며, 얼마 전 이재명 대표의 '몸조심하라'는 발언에 뒤이은 탄핵 추진은 국민의 신뢰를 잃을 수 있단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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