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의 대표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서문·칠성 야시장 2곳이 동절기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개장을 앞두고 3개월 동안 노후 전선을 철거하고, 디자인 조명을 새로 설치하는 등 환경 개선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서문·칠성 야시장은 지난해 120만 명이 다녀갔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야간관광 명소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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