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 서남부 벨고로드주가 현지시간 1일 또다시 드론 공격을 받았습니다.
뱌체슬라프 글라드코프 벨고로드 주지사는 텔레그램에서 미확인 물체가 벨고로드시에서 폭발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무인기가 도로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1명이 뇌진탕 의심 증세로 입원하는 등 2명이 다쳤습니다.
벨고로드주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위한 러시아의 주요 보급 기지 역할을 하는 곳으로, 최근 수 주간 우크라이나로부터 무인기 공격 및 포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벨로고드주 셰베키노는 지난달 22일 러시아 반체제단체와의 교전이 벌어진 데 이어 전날도 포격으로 인해 아파트와 행정 건물이 손상되고 4명이 다쳤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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