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정부가 오는 29일 도쿄에서 7년 만에 재무장관회의를 개최합니다.
기획재정부는 김성욱 국제경제관리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칸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과 차관급 회의를 열어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6년 시작된 한일 재무장관회의는 양국 관계가 얼어붙으면서 2016년 8월을 마지막으로 7년 가까이 중단됐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은 지난달 초 인천 송도에서 회담을 열어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연내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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