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 한일 항공편이 주 천 회 수준으로 증편됩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일본과 인적 교류 심화를 위해 양국 항공편을 하계 성수기까지 주 천 회 수준으로 증편하고, 반도체와 에너지, 과학기술 분야 대화채널을 신설·복원해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월 우리나라에 3백억 달러 투자를 천명한 아랍에미리트에 대해서는 투자 자금의 국내 유입을 가속할 수 있도록 투자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 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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