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하안동 아파트 단지의 수돗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이틀째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1989년에 지어진 해당 아파트 단지는 모두 천980세대로 어제(1일) 오후 4시 40분부터 전체 단수됐습니다.
급수차와 소방인력 등이 투입돼 식수와 생활용수를 지원했지만, 여러 차례 직접 물을 받아가야 하는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아파트 측은 물 저장 탱크의 수위 조절 설비가 고장 나면서 단수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광명시는 보수 공사가 끝나는 오늘(2일) 오후 무렵부터 수돗물 공급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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